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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오디세이 G8 게이밍 모니터 등 3개 제품이 선정됐다.
소비자 가전 부문에 선정된 갤럭시 S26 울트라는 사생활 보호 기능인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높게 평가받았다. 측면에서 화면을 들여다보는 것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사용자가 기능 활성화 시점을 설정하거나 팝업 알림 등 특정 콘텐츠에만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생활가전 부문에 이름을 올린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자동 인식하는 ‘AI 비전’ 기술이 주목받았다. 스마트싱스 앱으로 냉장고 속 식재료를 확인하고 유통기한 관리와 맞춤형 요리법 추천도 받을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게이밍 부문에 선정된 32형 오디세이 G8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한다. 6K·165㎐와 3K·330㎐ 모드를 전환할 수 있어 게임 환경에 맞춰 화질과 주사율을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는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가 가전제품 부문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타임은 기존 월페이퍼 TV의 디자인과 설치 방식이 지닌 한계를 극복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 제품은 패널과 파워보드, 메인보드, 스피커 등을 본체에 모두 내장하면서도 두께를 9㎜대로 줄였다. 벽면에 밀착하는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하면서 별도 외부 장치와 스피커 설치 부담을 덜었다.
영상과 음향은 ‘제로 커넥트 박스’를 통해 무선으로 전송한다. 박스는 TV에서 최대 10m 떨어진 곳에 설치할 수 있으며 기존 제품보다 크기도 35% 줄었다.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와 165㎐ 주사율의 영상·음향을 손실이나 지연 없이 무선 전송하는 기술도 적용했다. 201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월페이퍼 TV의 초슬림 디자인을 무선 기술과 결합해 한 단계 발전시킨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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