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트루이스트는 11일(현지시간) 소비재 제조업체 프록터&갬블(PG)에 대해 올해 규모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스 홀콤베 트루이스트 애널리스트는 프록터&갬블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160달러에서 175달러로 높였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약 9%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프록터&갬블의 주가는 0.58% 상승한 161.28달러를 기록했다.
홀콤베 애널리스트는 “이번 투자의견 상향은 회사의 강점을 강조하는 표준화된 거시적 환경과 규모의 성장을 기반으로 경쟁사보다 우수한 성과를 낼 것이라는 믿음에 기초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