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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주거시설 '테크노폴리스 줌시티' 12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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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총 기자I 2019.04.09 15:43:10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대구 테크노폴리스 안에 들어서는 마지막 소형 주거시설 ‘대구 테크노폴리스 줌시티’가 오는 12일 분양을 시작한다.

올해 말 조성되는 테크노폴리스는 자체적으로 약 3만5000명의 배후수요와 조기 착공이 예정된 대구 국가 산업철도의 관련 종사자 약 1만5000명의 수요를 품게 된다. 현재 1단계 입주를 마치고 2단계에 돌입한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인근 산업단지 등을 포함하면 약 12만명의 추가 수요를 품어 총 17만여명의 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현풍시외버스터미널과 급행버스 정류장 등 다양한 대중교통망이 도보권에 위치해 테크노폴리스뿐 아니라 인근 대곡역과 대구 국가산업단지까지 접근성이 뛰어나다.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현풍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광주-대구구속도로까지 10분 내 접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대구 국가산업단지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테크노폴리스 내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좋다. 롯데시네마(예정), 마트, 은행,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을 뿐 아니라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국립대구과학관, 비슬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달성스포츠파크, 달성문화원 등 다양한 문화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 5층~지상 18층, 총 574실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20㎡부터 29㎡까지 전실이 소형 평형이다. 1~2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주거시설 내 피트니스와 옥상정원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계약금 2회 분납과 중도금 60% 무이자의 분양조건으로 수요자가 부담없이 소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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