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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지시를 단순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목표를 이해하고 판단·실행까지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수동적 AI가 담당하던 업무를 능동적으로 자동화하며, 협업 파트너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
서밋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오전에는 기조연설(Keynote Speech)이 마련되며, 오후에는 총 5개 트랙·20개 세션으로 구성된 심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주요 트랙은 △소버린 AI 시대 활용 전략 △Gen AI/AI Agent △Next-Gen DX: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통합 프레임워크 △AI Manufacturing △ESG/Energy 등이다. 특히, ‘소버린 AI 시대 활용 전략’ 트랙에서는 한국형 초거대 AI와 소버린 AI 생태계, AX 전략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 버티컬 AI 도입 사례가 논의된다. ‘Gen AI/AI Agent’ 트랙에서는 AI 기본법과 규제 대응,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전략, 생성형 AI의 신뢰성 확보 방안 등 실무 중심의 주제가 집중 조명된다.
또한 현장에는 ‘솔루션 테크 존(Solution Tech Zone)’이 마련돼, AI 에이전트 기반 솔루션과 다양한 AI 활용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기업 CEO, CIO를 비롯해 기획·혁신·정보화·품질 부서 관계자 및 디지털 혁신을 고민하는 산업계 임직원이다. 참가비는 조기 신청(8월 22일까지) 및 5인 이상 단체 신청 시 1인당 10만 원, 일반 신청 시 15만 원이다.
윤정욱 KMAC 그룹장은 “AI 에이전트 시대에는 조직 운영과 리더십 전략 자체가 재정립되어야 한다”며 “이번 서밋은 AI 변화가 지닌 실무적 의미를 탐색하고, 기업이 조직과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할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KMA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