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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6시께 강남구 일대에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억력 상승,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가 최근 개발됐다며 음료 시음 행사를 열었다.
음료수에서는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추가 피해 사례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상한 사람이 건네는 ‘메가 ADHD’ 상표 음료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유사 피해 사례가 있으면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집중력 좋은 음료수 시음 행사’라 속여
음료수서 마약 성분 검출…“추가 피해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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