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가 24일 경기 농협대 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범농협 임직원 간 유대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7개팀 1,039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1부 리그 우승은 인천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 두레 야구단, 준우승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제주도니 야구단이 차지했으며 2부 리그에서는 서울 상호금융야구단과 경기 신도농협(조합장 김한모) 신도야신 야구단이 우승과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조소행 대표이사는 “길었던 거리두기를 지나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반갑고 오랜만에 열린 대회에 열띤 호응을 보내주어 감사드린다”며, “승패를 떠나 이번 야구대회가 더욱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범농협 가족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