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X

"너무 불안하다"…통영 '복면 강도살인 ' 용의자, 13일째 오리무중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채나연 기자I 2026.06.22 15:40:49

새벽 시간 주택 침입해 60대 여성 살해
"아직도 안 잡혔냐"…지역사회 불안 호소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경남 통영 한 주택에서 잠자던 60대 여성이 심야에 침입한 괴한에 의해 살해된 가운데 사건 발생 13일째 용의자가 검거되지 않고 있다.

경남 통영 한 주택가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용의자 모습이 담긴 수배 전단. (사진=채널A보도 캡처)
22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 34분께 통영시 한 주택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주택 별채에서 자고 일어난 A씨 남편이 흉기에 찔린 채 안방에 쓰러져 있는 A씨를 최초 발견해 신고가 이뤄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집 안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같은날 오전 2시께 한 남성이 모자를 눌러쓰고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뒤 해당 주택에 침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CCTV에는 남성이 처음 침입할 당시와 달리 주택을 나설 땐 손가방 등을 챙겨 나가는 장면이 담겨있어 강도살인으로도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수배 전단을 배포하고 신고 보상금까지 내거는 등 남성 용의자 행방을 추적 중이지만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사건 발생 이후 통영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에서는 “범인 아직도 못 잡았나”, “빨리 용의자가 잡혔으면 좋겠다”, “범인이 잡혔다는 소리가 안 나오니 너무 불안하다”는 글이 올라와 있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 중”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