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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랩스가 인수한 요보사랑은 요양기관과 요양보호사 간 일자리를 효율적으로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다. 현재 2만 5000여명의 요양보호사와 1500여개의 요양기관이 이용하고 있으며, 요양보호사 매칭 플랫폼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인수는 케어랩스가 운영하는 국내 1위 의료인력 구인·구직 플랫폼 ‘메디잡’과의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케어랩스 측은 설명했다.
메디잡은 의사, 간호사, 약사, 치위생사 등 의료분야에 특화된 취업 매칭 플랫폼이다. 케어랩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의료인력 채용 서비스를 넘어 요양보호사 매칭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헬스케어 채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민경 케어랩스 대표이사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고령 인구와 장기요양 수급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요양보호사 인력은 오히려 감소하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며 “기존 요양기관 네트워크와 유기적 협업을 통해 플랫폼의 실효성을 높이고, 메디잡과 연계한 요양보호 전문인력 양성, 방문요양 및 간호 연계 서비스까지 확대해 요양보호사 인력 수급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케어랩스는 의료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병원 CRM 솔루션, 스마트 병원 솔루션, 의료인력 채용 플랫폼 운영 및 간호조무사 양성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자회사인 비대면 진료 플랫폼 ‘굿닥’, 뷰티 의료 정보 제공 플랫폼 ‘바비톡’, 약 처방 정보 시스템 기업 ‘이디비’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환자부터 의료진, 병원, 약국에 이르는 헬스케어 전 과정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앞으로 케어랩스는 자회사와의 밸류체인을 활용해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내 영향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