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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운용, 강남파이낸스플라자 약 2800억에 매각…수익률 1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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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I 2025.03.04 14:21:29

3.3㎡당 약 3800만원…강남권 오피스 투자시장 온기 '확산'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강남파이낸스플라자(GFP)’를 그래비티자산운용에 약 2800억원에 매각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작년 11월 말 그래비티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올해 2월 말 매각을 최종 완료했다. 매매금액은 약 2800억원으로, 3.3㎡당 약 3800만원 수준이다.

수익률은 내부수익률(IRR) 기준 13%대다.
강남파이낸스플라자(GFP)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강남파이낸스플라자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19에 위치한 지하 6층~지상 20층, 연면적 약 2만4179.5㎡ 규모 오피스 빌딩이다. 대지면적은 1762.4㎡다.

이 빌딩은 지난 1994년 준공됐으며 최근 10년간 수변전 설비 교체, 로비 리모델링,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 체계적 시설 관리로 자산가치를 계속 높여왔다.

이 오피스 빌딩은 강남업무지구(GBD) 핵심 지역에 위치해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또한 테헤란로와 바로 맞닿아 있어 차량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는 도심 내 풍부한 녹지공간을 제공하는 선정릉이 위치해 쾌적한 업무환경과 조망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4.5m 높이의 여유로운 천정고를 통해 개방감과 공간 효율성을 확보한 점도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전략적 투자자(SI)들이 사옥 마련을 위해 오피스 매입에 적극 나서면서 강남파이낸스플라자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강남권에서는 신축 오피스 공급이 제한적인 만큼 입지 경쟁력과 우수한 관리 상태를 겸비한 자산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GBD 핵심 입지에 있는 강남파이낸스플라자를 성공적으로 매각해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 수익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거시경제 지표와 부동산 시장 사이클 분석을 기반으로 투자자산의 전략적 운용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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