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1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계획을 직접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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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GTX-D·E·F 신설 노선에 남양주가 모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또 경기도가 제안한 GTX 플러스 노선(GTX-G)에 별내가 포함돼 남양주는 5개의 전철과 5개의 GTX를 품게 됐고 이로써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철도 노선을 갖게 됐다.
이와 함께 도시·교육·복지·문화·행정 등 분야별 주요 성과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50만㎡ 추가 확보 △휴먼북 라이브러리 개관 △전국 최초 디지털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시민 프로축구단 남양주FC 창단 △30여 곳의 교육공동체 간담회 및 시설정비 수행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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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시장은 월례조회를 마친 후 주요 역점사업 현장점검 및 시민시장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먼저 8호선 별내역, 다산역 현장과 진접 장승초등학교 통학로 정비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장승초 교직원 및 학부모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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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시장은 “화려한 기념식 대신 다시 한번 초심을 다지고 시민시장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민선 8기 남은 2년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진정한 ‘시민 행복 점프-업’을 향한 노력에 경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