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임원은 “쉐보레는 차박, 캠핑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대한 높은 소비자 선호도에 맞춰 다양한 SUV·픽업트럭 포트폴리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통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과 프리미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총 27일간 진행된 캠핑기간에는 약 170여개 팀, 약 700여명이 방문했으며 기간 중 상시 진행된 테스트 드라이빙과 도슨트 프로그램을 포함해 ‘차박’, ‘패밀리’, ‘반려동물’을 주제로 매주 주말에 진행된 스페셜 프로그램들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부터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까지 소형에서 초대형을 아우르는 레저용차량(RV)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됐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중 트래버스와 타호, 콜로라도는 모두 전장이 5미터가 넘는 대형 모델로 공간 활용성이 높으며, 고급 트레일러링 특화 기술이 탑재되기도 했다.
아울러 타호에는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을 통해 자동 레벨링과 지상고 조절 기능이 적용돼 캠핑 시 트렁크에 무거운 짐을 싣거나 트레일러를 견인하더라도 일정한 높이로 차체가 유지되며,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을 통해 캠핑장 환경과 같은 험로를 운전할 시에도 뛰어난 주행감과 승차감을 함께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