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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쿠터, 공유킥보드 최초 '거리별 요금제'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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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웅 기자I 2021.08.12 16: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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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공유킥보드 ‘지쿠터’를 운영하는 지바이크는 업계 최초로 거리별 요금제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분당 계산되는 기존 요금체계와 달리 거리별 요금제는 천천히 타더라도 요금이 거리에 따라 부과되기 때문에 운행 속도를 낮추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로 인해 사고율 및 부상발생률을 낮춰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지바이크의 설명이다.

또 이용자들이 시간에 쫓겨 횡단보도 앞, 지하철역 입구 등에 불법 주차하는 사례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유킥보드 시장 점유율 1위인 지쿠터는 이날 기준 업계 최초로 누적 라이딩 20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0만 라이딩 동안 이용자가 주행한 총 거리는 4138만km로 지구를 1000바퀴 도는 거리에 해당하며, 서울 종로구 자가용 승용차 전체가 한 달간 주행한 거리와 맞먹는 수준이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2000만 라이딩 돌파라는 유의미한 성과와 축적된 데이터들을 활용해 안전과 주차 문제의 해결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킥보드 이용자와 이용하지 않는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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