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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연정을 기반으로 경기도형 대중교통 시스템 장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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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라 기자I 2017.10.25 16:31:25
[고양=이데일리 김아라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연정을 기반으로 버스준공영제까지 이어져 경기도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장착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25일 오후 고양에서 열린 2층 버스 개통식에서 “2층 버스 도입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으로 경기도의회와 시군의 협력으로 실현된 연정버스”라고 밝혔다.

남 지사는 그러면서 “2층 버스 도입이후 출근길 입석률이 지난해 보다 절반으로 줄었고, 이용자의 만족도가 80%에 달한다”면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이용할 수 있는 2층 버스는 출·퇴근길 대중교통의 ‘퍼스트클래스’”라고 설명했다.

남경필 도지사와 최성 시장이 25일 오후 열린 2층버스 개통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경기도는 내달 초까지 고양시 2대를 비롯해 용인(6대), 시흥(2대), 수원(7대), 성남(1대), 안산(1대), 김포(1대) 등에 2층 버스 20대를 추가 도입한다. 고양과 용인, 시흥시는 2층 버스가 처음 도입된다.

경기도에는 현재 수원(3대), 성남(2대), 안산(4대), 남양주(8대), 파주(7대), 김포(21대), 하남(4대), 광주(2대), 화성(2대) 등 9개 시?군 20개 노선에 53대가 운행 중이다.

도는 2018년 초까지 143대의 2층 버스를 도입하고, 매년 50~100대를 확대 해 경기도 전체 광역버스의 20% 가량을 2층 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앞서 남 지사는 24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버스 안전과 서비스 향상은 민생문제로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시내버스에 대해서도 준공영제를 시행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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