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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장교들, 의문사 유가족 아픔 다룬 '이등병의 엄마' 연극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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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기자I 2017.10.10 17:21:29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육군이 해군·공군과 함께 10일 계룡대 대강당에서 각 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계룡대 장군단 및 영관장교 등을 대상으로 군 복무 중 사망한 유가족의 아픔을 다룬 연극 ‘이등병의 엄마’ 초청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군 복무 중 사망한 장병들의 유가족을 위로하고 군 의문사 조기 해결을 위한 각 군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등병의 엄마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군에서 자식을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사연을 다룬 연극이다. 인권운동가 고상만 씨가 대본을 쓰고 박장렬 전(前)서울연극협회장이 연출을 맡았다. 총 100분의 공연 간 실제 군 복무 중 아들을 잃은 엄마들 9명이 연극무대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육군은 “나라를 위해 복무하다 안타깝게 희생된 장병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규명하고 제대로 된 명예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병영문화 혁신을 통해 더 이상의 안타까운 죽음이 없도록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일 오후 계룡대 대강당에서 열린 ‘이등병의 엄마’ 연극 공연 모습 [사진=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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