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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가습기 살균제 출시’ 노병용 전 롯데마트 대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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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 기자I 2016.06.01 22:42:33

현 롯데물산 대표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2일 오후 2시 노병용(65) 롯데마트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한다고 1일 밝혔다.

노 전 대표는 롯데마트가 가습기 살균제 PB상품인 ‘와이즐렉 가습기 살균제’를 출시할 당시 영업본부장으로 근무했다. 노 전 대표는 2010∼2014년 롯데마트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롯데물산 대표다.

검찰은 노 전 대표가 2006년 롯데마트가 가습기 살균제 상품을 출시할 당시 결정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외국계 컨설팅업체 D사 자문을 거쳐 용마산업에 제조를 맡기는 방식으로 가습기 살균제 상품을 출시했다. 용마산업은 옥시레킷벤키저(옥시)의 제품을 따라 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PHMG)을 원료로 가습기 살균제를 만들었다.

정부는 롯데마트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41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중 사망자는 16명이다.

검찰은 같은 날 오전 10시 홈플러스 김모 전 본부장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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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망` 檢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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