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시가 9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고양시 교사,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학고 설립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43명 중 76.8%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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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시민들이 느끼는 과학 교육 중요성과 교육 수요에 비해 교육 기반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5.9%가 과학고 등 전문 교육기관 설립이라고 답했다.
시는 이같은 결과를 토대로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학부모와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목고 설립 설명회를 두 차례 진행해 여론을 수렴하고 있으며 오는 19일 특목고 설립 추진단을 발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에는 과학고가 1곳 뿐이라 학생들의 과학교육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다는 것이 이번 설문조사 결과로 나타났다”며 “고양시 과학고 설립을 통해 고양시의 인재들이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