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장성락 작가가 평소 지병을 앓던 중 뇌출혈로 숨졌다고 25일 밝혔다.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측은 이날 공지문을 통해 “장 작가가 건강악화로 인해 우리 곁을 떠났다”며 “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었고 이로 인해 생긴 뇌출혈로 타계했다. 그동안 많은 사랑줬던 독자들에게 감사의 말과 (장 작가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애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모처에서 지인들과 함께 가족장으로 치렀다고 알렸다.
고인은 ‘뷰티풀 레전드’ ‘스페이스 댄디’ 등 출판 만화업계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디지털 영상 이미지 콘텐츠 제작회사인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