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작사 T2N미디어가 26일 공개한 연습실 현장 사진은 문진아, 신의정, 유주혜, 손호영, 양승호, 김지온, 산다라박 등 출연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담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꾸준히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들과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는 배우들이 함께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내고자 힘을 모으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 오해영’은 두 명의 ‘오해영’과 옆집 남자 ‘박도경’의 오해에서 시작한 로맨스를 그린 창작뮤지컬이다. 인물들이 아이러니한 운명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며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두 남녀의 로맨스를 넘어 오해영과 ‘또해영’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루는 작품이다.
연출가 추정화, 음악감독 허수현 콤비가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추정화 연출과 극작가 오세혁이 원작을 각색했다. 오는 3월 3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공연한다. 티켓 가격 4만4000~6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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