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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개최된 이번 APAC 5G 최고경영자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기관, 이통사업자, 컨설팅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KT에서는 전홍범 융합기술원장, 박대수 사업협력부문장, 김희수 경제경영연구소장 등 주요 임원 10여명이 참석해서 5G 상용화 현황, 5G의 경제적 효과, B2B 활용 사례(Use Case) 등에 대해 발표와 토의를 진행했다.
전일 회의 개최 후 첫 세션의 최초 발표자로 나선 전홍범 원장은 지난 4월 3일 대한민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혁신 서비스 구현을 위한 ’‘5G 플랫폼 및 산업간 긴밀한 협력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PAC 5G 최고경영자 회의 후 글로벌 기업 참석자들 40여 명은 금일 오후 KT 과천 INS운용센터의 5G 미래사업 체험관 ‘퓨처인(FUTURE-IN)’을 방문해 세계 최초 상용화를 주도한 KT의 다양한 5G 서비스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럽,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온 해외 사업자들은 KT가 5G를 B2B에 적용한 스마트팩토리의 360도 CCTV, AR 서포터, 협동로봇, GiGAeyes, 머신비전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