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21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5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종목 155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5개였다. 10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따른 총 거래종목은 115개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2개, 하락한 종목은 61개로 나타났다. 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 유디피, 지성이씨에스, 에이치엔에스하이텍, 바이오프로테크, 대동고려삼, 에스에이티이엔지 등 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제노텍, 에스엠로보틱스, 루켄테크놀러지스, 피엠디아카데미 등 7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7만주로 전 거래일보다 1만5000주가 증가했고 거래대금은 29억2000만원으로 1억1000만원이 줄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7억7440만원이 거래됐다. 이어 엔지켐생명과학(6억9550만원), 노브메타파마(2억1370만원)이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개인투자자가 각각 5410만원, 1120만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타법인과 외국인은 각각 2620만원, 3910만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7204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3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엔지켐생명과학(3274억원), 툴젠(2886억원), 하우동천(2190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