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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나로드림 대표이사,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 오픈IPTV 대표이사를 거쳐 이명박 정부 때 대통령실 뉴미디어 비서관과 제7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대선후보 당시 캠프 SNS 본부장으로 활동하다, 2014년부터 소셜커머스 업체인 쿠팡 고문과 부사장을 거쳐 현재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그는 앞으로 김동연 부총리의 온라인 소통 업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정부 시절 김부총리가 경제금융비서관·국정과제비서관으로 근무할 당시 함께 일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보수 정부 시절에도 이념보다는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비슷한 측면이 있다.
인터넷 업계 관계자는 “오늘 김동연 부총리가 ‘유쾌한 반란’이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북을 오픈했는데, 일자리 경제와 공정경제, 혁신성장을 추진함에 있어 국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김 전 부사장이 할 일이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김 전 부사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대선 캠프 SNS 본부장으로 활동한 경력을 들어, 최근 불거진 국정원 댓글 개입 사건에 무관할까 하는 의혹도 제기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는 캠프 때 박 전 대통령을 도왔음에도 이후 소위 문고리 3인방으로 불렸던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부속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과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