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베트남 주식투자가이드’ 발간

박형수 기자I 2017.02.15 16:21:45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월간 ‘베트남 주식투자 가이드’를 16일발간했다.

베트남은 전 세계 생산기지 역할을 하며 성장을 지속하는 국가 가운데 하나다. 탄탄한 내수시장을 보유한 데다 오는 2018년까지 200개 이상 공기업을 민영화할 계획을 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출시한 베트남 공모주 펀드에 대한 관심도 많고 베트남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투자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베트남 유망종목을 소개하고 투자전략을 담은 ‘베트남 유망종목 30선’을 발간했다. 매월 ‘베트남 주식투자 가이드’도 발간할 계획이다.

베트남 관련 자료는 신한금융투자 리서치 센터와 베트남 현지법인 애널리스트가 협업해 작성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높은 수준의 리서치 자료를 발간하려고 지난달 베트남 현지법인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분석 방법을 공유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 채널에서 업계 최초로 베트남주식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증시에 상장한 종목 가운데 한 종목을 500만원 이상 투자하는 고객에게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미국,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주요국가에 대한 리서치 자료를 꾸준히 제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의 투자 가이드도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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