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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는 △몽쉘 부여 알밤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밤 △말랑카우 부여 알밤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 △카스타드 부여 알밤 △빈츠 부여 알밤 △기린 꼬마호떡 부여 알밤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 등 총 9종이다.
롯데웰푸드는 예상보다 높은 제품의 인기에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채널에서는 품절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로코노미(지역과 경제를 합친 말)’가 식품업계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기업과 지자체 간 상생으로 윈윈(win-win) 효과를 창출해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롯데웰푸드는 단순히 특산물 활용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 유통 판로 개척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지난달 28일에는 ‘제 70회 백제문화제’ 현장을 찾아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백제문화단지를 찾은 관람객에게 부여 알밤 시리즈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표적으로 2020년부터 진행 중인 빼빼로 브랜드의 사회공헌 사업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이천 쌀로 만든 ‘우리쌀 빼빼로’ △‘제주감귤 빼빼로’ △‘해남녹차 빼빼로’ △‘남해유자 빼빼로’를 선보이며 지역 특산물 홍보를 비롯해 지역 아동 센터 건립 협조 등 상생 협력 활동을 확대 전개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인지도가 아직 높지 않은 지역 특산물을 발굴해, 지역 농가와 기업이 모두 윈윈하고 수치적으로도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올린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