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21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8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종목 152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8개였다. 다만 5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따른 총 거래종목은 113개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0개, 하락한 종목은 57개로 나타났다. 11개 종목은 보합에서 거래를 마쳤다. 케미메디, 안지오랩, 이엠티, 래몽래인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세기리텍, 씨앤에스링크, 에스에이티이엔지, 자비스, 코셋, 유디피, 럭스피아, 데카시스템, 루켄테크놀러지스 등 9개 종목은 하한가를 보였다.
거래량은 26만4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6만5000주가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57억7000만원으로 15억2000만원이 증가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24억4360만원이 거래됐다. 이어 엔지켐생명과학(20억2490만원), 노브메타파마(1억1400만원)이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투자자가 4850만원을 순매도했고 기타법인도 4420만원을 팔았다. 외국인 역시 1270만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1억540만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5602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76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엔지켐생명과학(3547억6000만원), 툴젠(3209억9000만원), 하우동천(2130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