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알톤, 도심 인구 겨냥한 시티바이크 7종 출시…‘체형별 맞춤 설계’까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세연 기자I 2025.07.17 14:26:04

클래식 시리즈 5종·플로라 시리즈 2종 등
키 145㎝부터 165㎝까지 체형별 맞춤 설계
여성·청소년 접근성 대폭 강화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123750)은 출퇴근·통학 시 이동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티바이크 신제품 ‘클래식’ 시리즈 5종과 ‘플로라’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알톤)
이번 신제품은 도시와 잘 어우러지는 깔끔한 디자인과 다양한 체형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로 여성·청소년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7개 신제품 모두 키와 상관없이 쉽게 탑승할 수 있는 스텝스루 프레임(앞쪽과 뒷쪽을 연결하는 크로스바가 없는 프레임)을 적용했고 바구니, 짐받이가 기본 탑재돼 있다.

클래식 시리즈 중 프리미엄 알로이 모델인 ‘클래식 2607A’와 ‘클래식 2407A’는 가벼운 알로이 프레임과 시마노 레보 시프터를 적용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클래식 2607A는 160~165㎝, 클래식 2407A는 155~160㎝에 최적화돼 있다.

스틸 프레임을 적용한 클래식 2607·클래식 2407·클래식 2207 3개 모델은 모두 도시형 자전거로 실용성을 고려한 튼튼하고 얇은 프레임이 특징이다.

클래식 2607은 정통 클래식 감성의 대표 모델로 초보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그립 시프터를 적용했으며 권장 신장은 160~165㎝다. 클래식 2407은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하는 입문용 자전거, 클래식 2207은 권장 신장 145~150㎝로 작은 체형에 최적화돼 초등학생을 위한 입문용 자전거로 적합하다.

실속형 라인업인 플로라 시리즈는 편안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플로라 26과 플로라 24는 스프링 안장으로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승차감을 대폭 개선했다. 시마노 7단 변속기를 적용해 실용성과 내구성 또한 동시에 확보했다.

알톤 관계자는 “폭넓은 수요와 다양한 체형을 고려해 다채로운 제품군으로 구성된 알톤의 시티바이크 자전거와 함께 일상 속 안전하고 감성적인 자전거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