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말 잘하는 해설사 아닌 일 잘하는 해결사 될 것”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3일 “말 잘하는 해설사가 아니라, 일 잘하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공개홀에서 열린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합동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열린 ‘방송3사 합동초청 2022 대선후보 토론’에 참석해 마무리발언으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 안철수는 지금까지 부끄럼 없이 살아왔다. 제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연금개혁에 대해 모든 후보들의 합의를 이뤘다는 게 오늘의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