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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만난 박남춘 시장 “인천 특화형 바이오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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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0.11.18 15:52:30

박 시장 18일 송도서 바이오산업 전략 발표
문재인 대통령 행사 참석…정부 지원 강조

박남춘 인천시장이 18일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바이오산업 추진전략 보고회에서 주요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은 18일 “인천 특화형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해 송도를 세계적 롤모델로 인정받는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인천, 인천상륙작전, 인천의 꿈’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등에게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바이오산업 추진전략 보고회에서 “인천 송도는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고속도로 등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물류인프라와 수도권 배후 2500만명의 소비시장을 가지고 있는 바이오산업 육성 최적지이다”며 “세계 유수기업, 우수한 대학, 많은 연구기관이 자리잡고 있어 바이오산업 성장의 최고 환경이다”고 말했다. 이어 “송도를 세계적 바이오산업 메카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인천 특화형 바이오산업 추진전략으로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기반 마련,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창업생태계 조성,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지원체계 구축 등을 발표했다.

시는 추진전략 실천을 위해 인천형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 바이오 클러스터 부지 확보, 인천형 바이오 랩센트럴(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조성, 바이오 자원 공유 코디네이션센터 구축, 바이오 창업지원 펀드 조성 등을 시행한다. 2030년까지 3조6000억원을 투입해 700여개의 바이오기업을 유치하고 17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1만5000명의 바이오 인력을 양성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바이오산업 행사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제공)


이날 행사는 △바이오산업 추진전략 보고회 △바이오공정 인력양성,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국산화 협약식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투자계획 발표, 생산공장 증설·연구센터 온라인 착공식 등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문 대통령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국회의원, 산업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행사에서 바이오기업 임직원과 대학·공공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기업의 투자 성과를 국가 전체로 파급시키기 위해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핵심인력 공급 등에 대해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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