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 시몬스는 2017 F/W 뉴욕패션위크 라프 시몬스 컬렉션에서 매니파투라세시아, 올림피아스그룹 등의 메리노울 저지와 우븐, 니트를 활용한 옷들을 선보였다. 매니파투라세시아, 올림피아스그룹은 전세계 최고 수준의 메리노울 패브릭과 얀 섬유를 제조 및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울마크 컴퍼니는 이번 2017 F/W를 시작으로 라프 시몬스 디자인팀과의 협력을 통해 최신 메리노울 혁신소재의 소싱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라프 시몬스는 “메리노울은 내 컬렉션의 가장 본질적인 요소인 만큼 이번 울마크 컴퍼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의 울을 사용하게 된 것은 굉장히 특별한 일”이라며 “울마크 컴퍼니와의 협업을 계기로 평소에 즐겨 사용하던 메리노울의 혁신적인 부분을 새로운 컬렉션에 접목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 연구·홍보·마케팅 전문 회사 ‘울마크 컴퍼니’는 전세계 섬유 및 패션산업과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호주산 메리노울의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