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에 따르면 점검차 맹수마을 사자 방사장에 들른 동료직원이 다리 등 온몸 여러 군데 물려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김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이 사자 우리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한 결과, 김씨는 우리 안에 놀이기구를 넣으려고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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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의식이 없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다.
동물원은 사자가 있던 우리를 폐쇄하고 사자를 완전히 격리 조치했다. 어린이대공원은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임시휴장에 들어간 상태다.
대공원 측은 사육사가 동물에게 물린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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