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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오락가락 장맛비…남부는 체감 35도 `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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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인 기자I 2026.07.22 11: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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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에 따라 소강상태 지역도…지역별 편차 커
수도권·강원서 내일 새벽 시간당 20~30㎜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수요일인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등 지역별 강수 편차가 크겠다.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에서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에서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기상청은 22일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활성화된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비를 뿌리겠다”며 “다만 곳에 따라 소강상태로 접어든 지역도 많겠다”고 내다봤다.

22일 오전 7시 기준 일부 경기남부와 충남북부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다.

이날 자정부터 10시까지 주요 지점별 일강수량은 △서산 23.7㎜ △원주 23.4㎜ △세종 21.5㎜ △정읍 19.2㎜ △고창군 16.4㎜ 순으로 많다.

22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20~60㎜(많은 곳 80㎜ 이상) △서울·인천·경기북부 5~40㎜ △서해5도 5~20㎜ △강원중·남부내륙·산지 20~60㎜(많은 곳 강원남부내륙 80㎜ 이상) △강원북부내륙·산지 5~40㎜ △강원동해안 5~30㎜ △대전·세종·충남 및 충북 20~80㎜(많은 곳 충남북부 및 충북중·북부 100㎜ 이상) △전북서부 10~60㎜ △전북동부 5~40㎜ △광주·전남 5~30㎜ △경북중·북부내륙 20~60㎜ △대구·경북(중·북부내륙 제외) 및 경남서부내륙 5~40㎜ △제주 5㎜ 안팎 등이다.

목요일인 23일에도 중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질 예정이다. 남부지방에서도 곳에 따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리겠다.

다만 이번 비는 국지적으로 내리면서 지역별 편차가 크다.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도 있는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특히 2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은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20~30㎜의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겠다.

한편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하층에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일부 강원동해안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이들 지역에서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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