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원내대표는 “이 사건은 민중기 특검에서 시작했으나, 민 특검은 전재수 부산시장에 대한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 공소시효를 초과했고, 야당 정치인에 대해서는 수사에 착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중기 특검, 3대 트검, 종합특검에 이르기까지 야당 유죄·여당 무죄 식 야당에 대한 탄압과 편파 수사는 역사적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대법원도 야당 정치인 재판은 속전속결로 준비하고, 최고 권력자 재판은 타협 없이 늘어진다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며 “대법원은 최고 권력자에 대한 5개 재판을 조속히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정 원내대표는 최근 권 의원 면회를 다녀온 데 대해 “재판 결과에 대해 크게 낙관적이지 않다는 염려들을 나눴다”며 “1심에서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아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을 기대하기 어렵지 않냐는 염려의 대화를 나눴다”고 답했다.
또 권 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때라 지역구 정비가 필요하지 않느냐란 질문에 “중앙당에서 당협위원장 직무대행을 누가 할 것인지(논의 중)”이라며 “통상 도당위원장이 겸임을 하게 되고, 그 이후 추가 공모를 통해 조직위원장을 선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앞서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같은 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 의원의 상고심에서 피고인 상고를 기각하고, 권 위원에 징역 2년을 선고하고 1억원의 추징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과 국회법에 따르면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확정된 권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국민의힘 소속 5선 국회의원인 권 의원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당시 소속 정당 대통령 후보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 지원을 명목으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현금 1억원의 정치자금을 교부 받은 혐의를 받는다.


!["짐 싸다 멈췄어요" 실낱 희망 생긴 홈플러스…정상화는 '첩첩산중'[르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160119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