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은 타이어, 열관리, 배터리(납축전지) 등 핵심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하이테크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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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은 타이어, 열관리, 배터리(납축전지) 등 핵심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하이테크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 등을 기반으로 타이어 사업 최초로 연간 매출 10조 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온시스템 역시 인수 이후 추진해 온 전사적 체질 개선과 운영 효율화 노력이 점차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확대도 가속화되면서 사업 안정화와 함께 그룹 내 시너지 창출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도 본업인 한국(Hankook) 배터리 사업을 중심으로 최근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배터리 사업은 프리미엄 라인인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하며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계열사와 배터리 사업에서의 성과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며 지속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주회사 차원에서 계열사 가치 제고 전략을 실행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수익이 다시 배당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점차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정책은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주환원 확대 정책 방향에도 부합한다. 한국앤컴퍼니는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통해 주주들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 충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장기 투자 기반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주사 차원에서 각 계열사의 핵심 사업을 면밀히 분석하고 전략적 지원을 강화해 한국타이어와 한온시스템 등 주요 계열사의 성장과 경영 안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배구조 선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조현범 회장은 지난달 20일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하며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를 더욱 강화했다.
이는 경영진과 이사회가 본연의 의사결정과 사업 실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전문 경영인 중심의 운영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한국앤컴퍼니는 3월 중 판교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들에게 회사의 전략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성장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