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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최초 블록형 단독주택… KCC건설 ‘동분당KCC스위첸 파티오’

김기덕 기자I 2018.07.09 17:08:29

전용 84㎡ 단일 면적·총 203가구… 내년 11월 입주

KCC건설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A존 조감도.(KCC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KCC건설은 경기도 분당권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인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성남시 도촌지구 A12~17블록(A존), B3블록(B존)에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84㎡, 총 2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단독주택의 장점인 쾌적함과 독립성을 극대화하는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전 가구에는 가족과 함께 가꿀 수 있는 세대 전용 정원과 세대원만을 위한 개인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또 세대 내부에는 따뜻한 햇빛과 바람이 들어오는 중정(中庭, 일부세대 제외)과 다양한 특화 수납공간이 도입된다.

특히 거주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으로 테라스와 다락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이는 전 가구에 적용되며, 테라스는 기호에 따라 미니카페, 화원, 바비큐장 등으로 최상층 다락은 아이들 놀이공간 또는 취향에 맞는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는 다양한 특화시스템을 적용해 아파트 못지 않은 편리함을 제공한다. 우선 보안 시스템으로는 일반 아파트(41만화소) 대비 4배 이상의 선명한 200만화소 고화질 CCTV와 차량번호 인식 방식 시스템, 첨단 디지털 도어록, 세대현관 침입 탐지 시스템, 적외선감지 및 동체감지 시스템, 원격검침 등이 적용된다.

광역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있는 지하철 분당선(야탑역)을 이용하면 잠실은 20분, 강남권은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 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IC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도보권 내 도촌초·중학교가 입교해 있으며, 분당생활권 내 우수한 교육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내년 11월 예정이다.

KCC건설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B존 조감도.(KCC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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