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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단에 민생 공통 공약과 입법과제를 신속히 처리하고, 현장에서 부작용이나 국민 불편이 확인되는 법안에 대해서는 보완하는 유연함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임이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특히 노란봉투법은 시행 이후 사용자 범위 등을 둘러싸고 산업 현장 혼란과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임 의장은 또 “보완수사권을 폐히자는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수사 공백과 범죄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권리구제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국민이 피해보는 일이 없게 보완책을 논의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정책위 부의장은 “이번 개각의 ‘메인 디시’인 ‘공소취소 대표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이 나라의 법치주의를 위해서라도 이틀, 사흘 밤을 새는 한이 있어도 엄격하게 이뤄져 국민 뜻을 전달해야 한다는 민심이 있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그러면서 “민심을 받드는 여야 정책협의체로 오늘 회의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칠승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정쟁이 민생 발목을 잡는 일이 없도록 여야의 격의 없이 열린 토론을 언제나 환영한다”며 “본질적으로 정책은 모든 국민에게 똑같이 환영받을 수 없다. 서로 다른 의견을 충분히 듣고 치열하게 토론해 더 나은 합의점을 찾는 것이 민주주의이자 국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권 의장은 그러면서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고 타당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로 여당이 모범을 보이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