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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인도법인은 이번 벵갈루루 사무실을 중심으로 △데이터·AI 기반 퍼포먼스 및 예측 분석 역량과 콘텐츠·플랫폼 기획 역량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글로벌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한 오프쇼어링(기업 업무의 일부를 해외 기업에 이전해 맡김) 서비스 허브 역할 등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유재호 이노션 인도법인장은 “인도법인은 2005년 설립된 이노션 1호 해외법인으로 그간 축적해온 현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며 “특히 벵갈루루는 테크 기반 인재와 글로벌 기업이 밀집한 핵심 거점인 만큼, 이를 적극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업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노션은 문화·콘텐츠 산업이 발전한 인도 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거점 중 처음으로 인도에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전략,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소셜, 콘텐츠, 고객경험(CX), 프로덕션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노션에 따르면 인도 내수시장은 전체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크다. 또 정부의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와 서비스, 제조업 확대 등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도 광고시장도 빠르게 성장 중인데, 올해 8%의 신장률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김정아 이노션 대표는 “이번 벵갈루루 거점 출범은 단순한 지역 확장이 아니라, 이노션이 에이전시를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진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인도를 넘어 아중동 지역까지 아우르는 글로벌-로컬 통합 성장 모델을 구축해 클라이언트의 사업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