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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원을 투입해 내년 말인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쓰리에이치 제3공장은 총 3개 동에 연면적 3만 2678㎡ 규모로 화장품 및 지압침대 제조시설과 함께 고객 체험동으로 구성된다. 운동 전후 근육·관절 케어 로션 ‘아스릭손 리스토레이션 젤’ 등 연간 생산능력은 600만 개 수준으로 알려졌다.
쓰리에이치 관계자는 “웰니스(Wellness) 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생산해 온 기업으로서 이번 세종의 제3공장 설립을 통해 연구개발(R&D), 제조, 고객 체험을 아우르는 통합형 생산기지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전까지 OEM 방식으로 생산하던 화장품 등의 제품을, 앞으로는 제3공장에서 직접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재 쓰리에이치 회장은 이번 착공식에서 “제3공장 착공식의 성공적인 첫 삽을 뜨기 위해 함께 해주신 내빈들과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 세계인의 침대를 3H지압침대로 바꿔가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도약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치를 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화장품, 신약, 바이오 분야 신기술 등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이날 착공식 행사에서는 중국 절강성지룽기계 왕지룽 대표와 한중합자경영기업 계약서 서명식을 가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착공식 축하기념 쌀화환 177㎏을 세종시 소정면사무소에 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