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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파라마운트 작품 나란히 박스오피스1·2위…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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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5.06.02 21:45:4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배런스지는 2일(현지 시간) 메모리얼 데이 이후에도 극장가 열기가 식지 않았다고 논평했다. 월트 디즈니(DIS)의 영화 ‘‘릴로 & 스티치’(Lilo & Stitch)‘와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더 파이널 레커닝’이 나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업계 추산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극장가는 지난 주말 1억 49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0% 증가한 수치다. 이는 신작 개봉과 기존 흥행작의 장기 흥해이 결합한 결과다.

특히나 디즈니의 ‘릴로 & 스티치’는 북미 4,410개 상영관에서 6,3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누적 매출은 6억 1,080만 달러에 달한다.

파라마운트의 ‘미션 임파서블: 더 파이널 레커닝’은 3,861개 상영관에서 2,730만 달러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특히나 중국에서만 252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4억 달러 규모의 제작비를 고려하면, 손익분기점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월트 디즈니의 주가는 개장 전 0.3% 하락해 112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파라마운트 글로벌의 주가는 0.25% 하락해 12달러 선에서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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