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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평택에너지앤파워, LS그룹 편입 후 첫 공모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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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기자I 2025.03.19 16:30:47

평택에너지앤파워, 최대 1200억 공모채 발행
공모채 차환과 일반대출 상환에 사용
LS그룹 편입 이후 첫 공모채 조달로 주목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평택에너지앤파워(구 평택에너지서비스)가 LS그룹 편입 후 첫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사진=평택에너지앤파워)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평택에너지앤파워(A)는 최대 1200억원 규모로 공모 회사채 발행 계획을 세웠다. 트랜치(만기)는 2년물과 3년물로 구체적인 발행액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이다. 오는 4월 8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4월 16일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만기 도래를 앞둔 공모채 차환과 일반대출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평택에너지앤파워의 공모채 조달은 지난 2023년 이후 1년 6개월여 만이다. 당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과 집단에너지 등 다변화된 사업 부문을 바탕으로 양호한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요예측에서 흥행한 바 있다.

이번 발행은 LS그룹 편입 이후 첫 공모채 조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9월 당시 평택에너지서비스는 LS그룹 내 LPG 전문 공급기업인 E1에 인수됐다. LS그룹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12월 사명을 평택에너지앤파워로 변경했다.

IB 업계 관계자는 “E1은 평택에너지앤파워를 종속회사로 편입하며, 저탄소·친환경 기반의 LNG 발전사업에 진출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며 “평택에너지앤파워 입장에서는 LS그룹이라는 든든한 우군을 얻은 셈”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업평가와 NICE(나이스)신용평가는 평택에너지앤파워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신석호 NICE신평 연구원은 “평택에너지앤파워는 주주사 차입금 등에 대한 승계로 회사의 차입 부담이 합병 전 대비 증가하며, 금융 비용 및 배당 등으로 인해 제반 자금 소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연간 900억원 안팎의 양호한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창출력을 바탕으로 중·단기적으로 금융 비용, 배당 등 자금 소요에 원활히 대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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