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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구간별로는 1조원 이상을 기록한 ‘조(兆)클럽’ 기업이 2개사 증가했다. 효성티앤에스와 아이티센이다. 5000억 클럽과 1000억 클럽도 각각 4개사, 5개사가 증가하는 등 SW 기업의 대형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5000억원 클럽에 가입한 회사는 그라비티, 위메이드(112040), 메타넷글로벌, 유비벨록스 ,코오롱베니트, 지어소프트 등이다.
KOSA는 2013년부터 소프트웨어(SW) 기업의 전년도 매출액 규모를 매출 구간별로 집계하여 이를 산업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KOSA는 2024년 SW천억클럽 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천억클럽 확인서’를 발급하고, 오는 19일 열리는 ‘KOSA 회원 송년의 밤’ 행사에서 천억클럽 어워즈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