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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31·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지난 5일 오후 3시 선거연수원 수원청사에서 중앙선관위 김대년 사무총장으로부터 중앙선관위 최연소 선거자문위원 및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최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6일 그의 소속사인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앞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선관위의 최연소 선거자문위원으로서 내년 6월 13일 지방선거를 포함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와 제도 개선을 위해 필요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최초 홍보대사로서 세계 민주주의 발전과 대한민국 우수 선거제도 전파를 위한 글로벌 홍보활동을 펼친다.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은 지난 2013년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도로 창설된 세계 최대 규모의 선거기관협의체이다. A-WEB에는 현재 102개 국가 106개 선거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 민주주의 확산을 목적으로 회원국 간 정보 교류와 전환기 민주국가의 선거제도 개선 등의 활동을 수행 중이다.
임형주는 “중앙선관위 선거자문위원 및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최초의 홍보대사로 동시에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부족한데 이렇게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게 되어 어깨가 상당히 무겁다. 하지만 성실함과 책임감을 무기삼아 자유와 공정, 그리고 화합이라는 선거의 소중한 민주주의적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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