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는 10일(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레드불스와 2026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최근 6경기 무승(4무 2패)을 끊고 11승 7무 7패(승점 40)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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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개인기와 드리블로 수비를 따돌린 뒤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들어 왼발 슈팅을 날렸다. 골키퍼가 쳐낸 공이 중앙으로 흐르자 주드 테리가 오른발로 곧바로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이후에도 상대 수비 뒷공간을 노렸다. 전반 25분 골키퍼와 맞설 기회를 잡는 듯했으나 첫 터치가 길어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 추가 시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LAFC는 후반 들어 상대 공격을 막아낸 뒤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드니 부앙가가 단독 드리블로 골문 왼쪽까지 진입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손흥민의 가장 아쉬운 장면도 후반에 나왔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하게 때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 손끝을 스친 뒤 크로스바를 맞고 튀어나왔다. 이어진 역습에서도 골문 왼쪽으로 돌파해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수 몸에 걸렸다.
한 골 차 리드를 지키던 LAFC는 후반 추가 시간 아르민도 지프의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도 전반 에릭 추포모팅의 위협적인 슈팅을 막아내는 등 무실점 승리를 뒷받침했다.
LAFC는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