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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경영협회, 전국 순회 안전·환경 점검…폭염 대비, 코스관리 전략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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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I 2026.07.31 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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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7월 한 달간 전국 8개 지역협의회를 순회하며 회원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와 환경·노무 현안, 여름철 코스관리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한국골프장경영협회)
(사진=한국골프장경영협회)
협회는 경기남부와 경기동부, 경기북부, 영남, 호남, 충청, 강원, 제주 지역협의회를 방문해 최근 개정된 골프장 안전점검 매뉴얼과 산업안전보건 관련 주요 법령을 설명하고, 회원사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고소작업대 사용 시 아웃트리거 설치 등 작업 안전수칙 준수와 함께 캐디를 비롯한 고객 응대 근로자에 대한 감정노동 보호조치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개정된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경영자와 관리감독자의 안전교육 체계 구축, 위험지역 관리, 골프카트 안전점검, 캐디 보호조치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관리 분야에서는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점검에 대비해 폐수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폐기물과 예지물 관리, 물 관련 행정서류 정비 등 환경관리 전반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부설 한국잔디연구소는 올여름 장마가 평년보다 늦게 시작된 데다 지역별 강수량 편차가 크고 장마 종료 이후 폭염이 이어지는 기상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8월 코스관리 전략도 제시했다.

연구소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잔디의 외형적인 품질을 유지하는 것보다 뿌리 기능을 보호하고 회복력을 높이는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린과 페어웨이의 병해 예방을 비롯해 토양 수분 관리, 예고 작업, 시비 관리 등 8월 중점 관리 방안을 회원사와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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