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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는 2024년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전자, POSCO, 네이버 등 국내 기업·공공기관과 ‘워터포지티브 협력체’를 구성했다. 지난해에는 장흥댐 신풍습지 복원과 화천 인근 군부대 모래샘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는 워터포지티브를 위한 국내 노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전문가와 국제사회의 물관리 기술 및 정책 혁신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윌리엄 사르니 어스 파이낸스 워터 앤 네이처 총괄책임자가 ‘기업의 물 전략: 물-자연 통합 관점의 공동체 및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알렉시스 모건 세계자연기금(WWF) 글로벌 워터스튜어드십 총괄책임자도 워터포지티브의 전 세계 동향과 주요 흐름을 소개한다.
국내에서는 구태완 삼성전자 파트장이 글로벌 기업의 물관리 목표를, 박동학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본부장이 ‘2030 대한민국 워터포지티브 활성화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이후 박형건 인하대 지속가능경영학과 교수를 포함한 관련 분야 전문가 6명의 토론이 이어진다.
기후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업 및 전문가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물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새로운 물관리의 기준을 국제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조희송 기후부 물관리정책실장은 “물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친환경 경영에서 새롭게 대두되는 분야가 워터포지티브”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새로운 물관리의 기준이 정착되고 민간의 노력이 세계 무대에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