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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틸레인,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서 5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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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5.12.17 14:20:03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앱퍼포먼스·통합 마케팅 전략·이커머스 부문 수상으로 연이은 성과 입증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종합 마케팅 그룹 퍼틸레인은 지난 11일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2025)에서 그룹사 블루오렌지커뮤니케이션즈를 포함하여 총 5개 부문을 수상하며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퍼틸레인은 이번 시상식에서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상(게임리퍼블릭코리아 – 벨라토르M) △통합마케팅 부문 금상(위메이드 – 레전드 오브 이미르) △앱 퍼포먼스 부문 동상(신한은행 – 땡겨요)을 각각 수상했다. 블루오렌지커뮤니케이션즈는 △이커머스 부문 대상(㈜사각코퍼레이션 – 스테니) △앱 퍼포먼스 부문 대상(KB국민은행 – 스타벅스 콜라보 별별통장 캠페인)으로 이번 시상식에서 총 5개의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게임리퍼블릭코리아의 ‘벨라토르M’ 캠페인은 AI 기술을 적극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제작과 퍼포먼스 마케팅의 결합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퍼틸레인은 MMORPG 장르의 레드오션 환경과 제한된 예산이라는 조건 속에서, 기존 촬영·CG 중심의 광고 방식에서 벗어나 AI 스토리텔링과 AI 비주얼을 기반으로 한 고효율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설계하여 AI 기반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앱 퍼포먼스 부문 동상을 수상한 신한은행 ‘땡겨요’ 캠페인은 브랜딩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데이터 기반 운영 전략이 강점으로 꼽혔다. 배달앱 시장의 양강 체제가 고착화된 상황에서 퍼틸레인은 ‘서울Pay+·지역상품권’ 등 실질적 혜택을 전면에 내세운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함께, 지역 타겟팅 및 신규 매체 발굴을 통한 퍼포먼스 최적화에 집중했다.

블루오렌지커뮤니케이션즈가 앱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KB국민은행의 ‘스타벅스 콜라보 별별통장’ 캠페인은 브랜딩과 퍼포먼스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앱 마케팅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스타뱅킹과 스타벅스의 브랜드 파워를 결합하고, 결제 이력 기반 타겟 데이터와 2030 여성 중심의 버티컬 매체 전략을 활용해 상품 특성과 고객 관심도가 높은 유저 접점을 효과적으로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그 결과 캠페인 론칭 4개월 만에 완판을 기록했으며,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굿즈 인증과 자발적 확산을 통해 지속적인 브랜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성공 사례로 인정받았다.

퍼틸레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크리에이티브 성과를 넘어, AI·데이터·퍼포먼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마케팅 전략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 산업과 브랜드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은 2000년 시작된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드’를 통합·개편해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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