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12월 굴포천역 복합사업 시공 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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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5.09.23 15:44:32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12월 부평동 굴포천역 남측 일원에 대규모 공공주택을 조성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주민협의체 의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달 시공사 공모를 통해 건설업체의 참가의향서를 받았고 사업설명회도 마쳤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2021년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 일환으로 iH를 공공주택사업자로 선정해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굴포천역 남측인 부평동 895-2번지 일원이고 8만6000㎡ 부지에 주택 2842가구와 생활 인프라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1조9000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내년 상반기 iH로부터 사업계획 신청을 받으면 2027년 상반기 승인할 방침이다. 2027년 하반기부터 보상협의와 이주·철거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2028년 착공하고 2033년까지 준공과 입주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이다. 인천시는 굴포천역 남측 일원의 광역교통 접근성과 쾌적한 생활여건을 활용해 양질의 다양한 주택을 공급하고 수요자의 주거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역세권을 활용한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생활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장기간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신혼부부·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위치도. (자료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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