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 테크놀로지스, 2분기 흑자 전환…주가 6%↑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버나 테크놀로지스(BYRN)는 매출 마진 증가와 비용 절감에 힘입어 2분기 흑자를 기록한 후 9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버나 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6.69% 상승한 11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버나 테크놀로지스의 2분기 주당순이익은(EPS)은 전년 동기 -5센트에서 9센트로 상승하며 흑자 전환됐다.

순매출은 전년 동기 1150만달러에서 2030만달러로 증가했다.

매출 총이익은 마진이 높은 직접 소비자 채널을 통한 매출 비중 증가와 비용 절감에 따라 전년 대비 620만달러에서 1260만달러로 올랐다.

버나 테크놀로지스는 “2025년과 그 이후까지 재무 실적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운영 최적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