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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차려진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를 찾아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020560) 사장도 조 회장 빈소를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관련 사안에 “성실하게 협의하고 있다. 열심히 할수 밖에 없다”고 답했다.
이처럼 채권단이 자구책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아시아나 매각설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회사 측은 “매각과 관련된 논의가 내부적으로 진행됐거나 결정된 것은 없다”며 분명히 선을 그었다.
이어 “금일 산업은행과 자구안 수정 관련된 추가 논의를 하고 있다”며 ‘협의 중’이란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