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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한복판에 모래해변이?"…'서울썸머비치' 샌드아지트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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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I 2026.07.15 11:16:58

도심 에어돔 모래해변 조성
무료 샌드아지트 예약 운영
대형 수영장·워터슬라이드 운영
플리마켓·푸드트럭 체험 확대
회차별 인원 제한·수질관리 강화
광화문광장 21일간 여름축제

2025 서울썸머비치에서 모래놀이를 즐기는 방문객 (사진=서울관광재단)
2025 서울썸머비치에서 모래놀이를 즐기는 방문객 (사진=서울관광재단)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여름 축제 ‘2026 서울썸머비치’의 대표 콘텐츠 ‘샌드아지트’ 사전예약을 15일 오후 7시부터 받는다.

서울썸머비치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1일간 광화문광장과 세종로공원에서 열린다. 대형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모래사장, 플리마켓 등을 운영한다.

샌드아지트는 지름 12m 규모의 에어돔 안에 모래사장을 조성한 공간이다. 도심에 해변을 옮겨와 모래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기도록 꾸몄다. 이용 환경을 고려해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한다.

샌드아지트는 무료로 운영되며, 매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총 9회 진행된다. 마감은 오후 9시 50분이다. 회차당 사전예약 30명과 현장접수 20명 등 5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샌드아지트 조감도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 샌드아지트 조감도 (사진=서울관광재단)
사전예약은 15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한다. 서울썸머비치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로도 접속할 수 있다. 예약은 주별로 순차 열리며, 1인당 주차별 최대 4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취소와 변경은 이용 시간 전까지 할 수 있다.

물놀이 시설은 워터웨이브존에 모였다. 대형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워터버킷, 바운스 수영장(낮은 수심의 풀장) 등을 갖췄다. 올해는 소품과 음식을 함께 즐기는 플레이마켓존을 더했다.

워터웨이브존은 회차별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수질관리와 시설 점검을 병행한다. 워터슬라이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으나 키 110㎝ 이하 어린이는 탑승이 제한된다. 영유아를 위한 낮은 수심의 바운스 수영장도 운영한다.

플리마켓에서는 소상공인이 여름 소품과 상품을 판매한다. 푸드트럭에서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서울썸머비치는 여러 기관·기업과 협업한다. 부산관광공사와 ABC마트, 동서식품이 현장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관광 홍보 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해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ABC마트는 신발 대여와 상품 증정 이벤트를 연다. 동서식품은 해변 느낌의 포토존을 만들고 시음 이벤트를 운영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서울썸머비치는 도심 속에서 누구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와 모래놀이, 휴식,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한층 강화해 준비했다”며 “올여름에도 서울 도심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물놀이 콘텐츠를 통해 내외국인 모두 잊지 못할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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