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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삼성, LGD 등 국내·외 424개 기업이 참여해 나노융합, 접착·코팅·필름,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바이오 등 8개 분야 746개 부스에서 친환경 차세대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칩셋용 유리기판 박막 기술 등을 포함해 최신 나노기술·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차세대 신소재인 2차원(그래핀, 맥신 등) 소재 전시와 함께 정부 연구개발 우수성과 전시관과 참가기업 기술제품 거래 상담회도 운영한다.
또 19개국 1500여 명 연구자 참여 아래 △석학들의 주제 강연 △신진연구자들의 논문 발표전시·전문가 초청강연 △제19차 한미나노포럼 및 신진연구자 네트워킹 △대중 강연과 진로교육 및 실험 프로그램 등 국제 컨퍼런스도 운영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나노산업 발전과 연구 혁신에 기여한 나노인에게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각각 6점씩 수여한다. 국무총리상은 ‘고온 내구성·투명 전도성 코팅액’을 개발한 나노솔루션과 ‘나노바이오 센서 기반 비침습 폐암 진단시스템’을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대식 책임연구원이 각각 수상한다.
유상임 과기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첨단산업 분야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나노기술의 발전과 산업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