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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플레이’는 서커스 아티스트 세스 블룸, 크리스티나 겔손, 키네틱 아티스트 다니엘 버첼이 협업한 작품이다. 2017년 뉴욕뮤지컬페스티벌에서 연출상을 받았다. 국내에선 2021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방구석 세계여행’ 작품으로 온라인으로 소개된 바 있다. 28개국 투어를 거쳐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공연 관계자는 “하늘을 나는 우산, 물결처럼 흐르는 커다란 천, 사람을 삼키는 풍선, 소용돌이치는 눈보라 등 ‘에어플레이’의 컬러풀하고 몽환적인 마법 같은 무대는 연령, 세대를 불문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한 온 가족 모두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플레이’는 강동아트센터에서 4일간 총 6회 공연한다. 티켓 가격 3만~5만원.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군산예술의전당(5월 11~13일), 강릉아트센터(5월 19~21일)에서도 관객과 만난다.